"트럼프가 푸틴 초청?" 인터뷰 중 속보로 전해 들은 美 정보수장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9일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아마도 북한 비핵화가 1년 안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최근 '북한이 1년 안에 비핵화할 수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된 질문에, 코츠 국장은 "기..
2018.07.21 (토)|강인선 워싱턴지국장
"일단 韓美 동맹부터 보호하라"
지난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3차 방북 이후 워싱턴에선 북한 비핵화 협상 진전에 대한 전망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줄 작은 선물 하나 마련해놨다"는 말만 남기고 브뤼셀로 떠났다.트럼프의 관심은 나토(NATO) 국가들의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으로 넘어갔다. 트럼프는 젊은..
2018.07.13 (금)|강인선 워싱턴지국장
폼페이오, 엘턴 존 '로켓맨 CD' 들고 방북
6·12 미·북 정상회담 이후 첫 고위급 접촉을 위해 5일(현지 시각) 방북 길에 오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두 개의 선물을 들고 간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하나는 트럼프의 친서, 또 하나는 영국 가수 엘턴 존이 부른 노래 '로켓맨'이..
2018.07.06 (금)|강인선 워싱턴지국장
"北이 핵 신고하는 그때, 김정은 테스트할 진실의 순간"
마이클 모렐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대행은 지난달 26일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신고하는 단계가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진실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렐 전 국장대행은1980년부터 2013년까지 CIA에서 33년을 일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북한 문제에 집중해왔다. 국..
2018.07.02 (월)|강인선 워싱턴지국장
폼페이오 6일 訪北… 동창리 폐기 현장에 美전문가 참관 요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협상을 위해 다음 달 6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이 28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폼페이오 장관의 협상 파트너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 방북에 앞서 미·북은 판문점에서 곧 실무급 협..
2018.06.30 (토)|워싱턴=강인선 특파원
"北, 숨겨둔 핵까지 다 신고해야… 엄청난 시험대 될것"
워싱턴의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실'과 조선일보가 지난 21일 워싱턴에서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평가하고 이후를 전망하는 비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워싱턴의 전·현직 관리와 전문가, 본지 특파원 등 13명이 참여했다.토론자들은 정상회담 그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김정은의 비핵화..
2018.06.26 (화)|워싱턴=강인선 특파원
北비핵화 전담 TF… 美국무부 곧 가동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한 후속 협상과 실무를 전담할 북한 비핵화 태스크 포스를 국무부 안에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24일(현지 시각) "동아태·군축·비확산 등 국무부 내에 흩어져 있는 한반도와 핵 문제를 다루는 부서들의 역량을..
2018.06.26 (화)|워싱턴=강인선 특파원
"北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트럼프 마음 변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하지 말라'는 뜻을 강조했다고 한다. 정상회담 전에도 북한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뿐 아니라 자발적인 비핵화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요구하기 전에 북한이 스스로 먼저 움직일 수도 있다고 했..
2018.06.22 (금)|강인선 워싱턴지국장
김정은 '적개심 교육 않겠다' 말한 후 북한서 만든 42분짜리 싱가포르 다큐, 트럼프를 '美합중국 대통령'으로 경칭
북한 조선중앙TV가 14일 방영한 42분짜리 미·북 정상회담 다큐멘터리는 어딘가 낯설다. 이전 영상물들과 달리 미국에 대한 적대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북한에선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망난 늙은이(dotard)'라고까지 불렀다. 크게 비난하지 않더라도 경칭 없이 '트럼프'라고 부르는 경..
2018.06.18 (월)|강인선 기자
회담 1시간30분前 폼페이오·김영철 회동… 몸단 미국이 물러섰다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인 12일 오전 7시 반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긴급 회동을 했던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미·북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담길 비핵화 원칙 최종 조율을 위해서였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회담이 임박했는데도 공동 합의문에..
2018.06.14 (목)|강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