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훈련
"전투 동원 태세에 따라 갱도나 전투 진지에서 며칠 밤을 새우는 것은 기본이고, 하룻밤에도 백 리를 행군하고, 쉴 때에도 신발도 벗지 못한 상태로 쪽잠을 자야 했다." 몇 년 전 한 북한군 장교 출신 탈북자가 한·미 연합 훈련을 하는 동안 북한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증언했다. 이 탈북자뿐 아니라 한·미..
2018.06.14 (목)|유용원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혼돈의 한미훈련, 8월 UFG연습부터 중단되나
지난 12일 미·북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북 간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미 연합 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북한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연합 훈련을 '워 게임'(War Game)이라..
2018.06.14 (목)|유용원 군사전문기자
"김정은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 파괴 중이라고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미·북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이미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파괴하고 있다는 말을 (합의문) 서명 이후 들었다"며 "이는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귀국길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그 사실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이 뭔가..
2018.06.13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비핵화 한마디 안한 김정은에… '한미훈련 중단' 안겨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 입장을 밝히면서 비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워 게임을 중단할 것이다(We will be stopping the war games). 그렇게 하면 굉장한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연합훈련' 대신 '워 게임..
2018.06.13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美 AI가 잡아낸다
미국 국방부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북한 등의 핵탄두 미사일 발사를 예측하고, 탐지·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각) 미국 관리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미 국방부는 특히 은폐가 쉬운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탐지를 목표로 초기 형태의 추적 시스템을 시험 중인 것..
2018.06.07 (목)|유용원 군사전문기자
北, 이번엔 림팩 비난 "남조선 전쟁 연습"
북한이 오는 30일부터 미 하와이 근해에서 실시될 '2018년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우리 해군이 참가하는 것을 두고 '군사적 망동'이라고 맹비난했다. 키리졸브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한·미 훈련에 이어 다국적 해군 훈련까지 중단하라고 위협한 것이다.북한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일 "..
2018.06.02 (토)|유용원 군사전문기자
北이 주먹 크기의 플루토늄을 地下에 숨긴다면
1991년 한반도 비핵화 선언 협상 때 남북한 간에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사찰 대상 선정 문제였다. 우리 측은 '상대 측이 선정한 대상에 대한 자유로운 사찰'을 주장했지만, 북측은 이를 '자주권 유린'이라며 거부했다. 결국 비핵화 선언에는 '상대 측이 선정하고 쌍방이 합의하는 대상들을 사찰한다'는 타..
2018.05.30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장관 퇴임 후 늦깎이 유학… 일흔 다 돼 박사 학위 받아"
"후배들에게 공직이 끝난 뒤 늦깎이 공부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학위를 따고 책을 펴내게 됐습니다."최근 해방 이후 60여년간의 한국군 군사전략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군사전략의 변천 1945~2000'을 펴낸 이병태〈사진〉 전 국방장관(81·육사 17기)은 책을 낸 취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2018.05.29 (화)|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유엔사 부사령관에 캐나다 장성 내정
한반도 정전협정 유지 및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으로 캐나다 장성(중장)이 내정됐다. 1950년 유엔사가 창설된 후 유엔군 부사령관에 미군이 아닌 제3국 장성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미 7공군사령관 등 미군 중장이 맡아왔다. 유엔사는 6·25전쟁 때 파병한 영국·호..
2018.05.19 (토)|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하원, 주한미군 감축론 제동… 트럼프가 '협상카드'로 쓸까봐 우려
현재 2만8500명인 주한미군을 미(美) 의회 승인 없이 2만2000명 미만으로 축소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새 국방수권법안이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오는 6월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협상용 카드로 쓸 것을 우려해 미 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미국..
2018.05.16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