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5분… 몇발짝 등 뒤에서 총탄이 쏟아졌다
북한군은 지난 13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를 넘어 귀순한 북한군을 추격하면서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고 남쪽으로 총격을 하는 등 정전협정을 위반한 사실이 유엔군사령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또 수m 뒤에서 귀순병을 향해 소총으로 조준사격을 했다.유엔군사령부는 22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당시..
2017.11.23 (목)|유용원 군사전문기자
JSA 70m 감시탑 CCTV가 귀순병 車 따라가듯 찍었다
유엔사가 22일 공개한 영상을 보면, 유엔사 CCTV는 귀순하는 북한군이 운전한 지프가 JSA에서 2.5㎞ 떨어진 북서쪽부터 내려오는 것을 포착했다. 일부 사각지대가 있었지만 귀순병과 북한군 움직임을 영화 찍듯이 따라가며 찍었다. 이는 70여m 높이의 감시탑 카메라와 원격 조종이 가능한 CCTV 장비가..
2017.11.23 (목)|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조인트 스타스' 정찰기, 北 이동식 발사대 등 수백개 동시 탐지
지난 7일 한미 정상회담 후 나온 공동 언론 발표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첨단 정찰 체계를 포함한 최첨단 군사 자산 획득과 개발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첨단 정찰 자산을 비롯한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자산 획득에 대해..
2017.11.22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내년 들여오는 글로벌호크 4대… 美정부·의회가 직접 판매 승인
미국제 무기를 사려 해도 미국이 무조건 파는 것은 아니다. 미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미국 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FMS(foreign military sales·대외 군사 판매) 구매와, 미국 방산업체를 통해 사는 상업 방식이다.FMS는 첨단 미사일, F35 스텔스 전투기 등 민감한..
2017.11.22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포승 묶인 김관진 장관을 보며
"안녕하십니까, 장관입니다. 장관이 올해 마지막 지시를 하겠습니다. 모두들 일찍 퇴근하세요!" 2013년 12월 31일 오후, 국방부 직원들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김관진 장관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김 장관이 종무식을 방송으로 대신하겠다더니 이런 '엄명'을 내린 것이다. 긴장했던 직원들은 웃..
2017.11.16 (목)|유용원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北총탄 넘어올 때, 지켜만 봤다
북한군이 지난 13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로 귀순한 북한 군인을 향해 40여 발의 AK소총 및 권총 사격을 하고 이들 총탄 중 일부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었지만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 당국은 귀순 북한 병사를 추격하던 북한군이 MDL을 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
2017.11.15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 항모 레이건, 동해 NLL 코앞 90㎞까지 北上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3척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상에서 실시 중인 한·미 연합 훈련 사흘째인 지난 13일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90여㎞까지 북상했다.미군은 이날 레이건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 니미츠함(CVN-68) 등 항모 3척 중 레이건함의..
2017.11.15 (수)|동해 레이건함상=국방부 공동 취재단
'무기 세일즈' 정상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미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무기를 주문할 것"이라고 밝혀 그의 무기 세일즈 외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전투기든 미사일이든 미국 것이 가장 훌륭하다"며 "(무기 수출은) 미국에서도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2017.11.09 (목)|유용원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美, 수도권에 더 배치할 무기는 사드? PAC-3?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은 3일 대한민국육군협회(회장 김판규) 초청 강연에서 "방어자산 추가 배치를 통한 수도권 방어 능력 강화 조치"를 언급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부의 '3불(不)' 입장 발표로 한·미 군사 협력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우려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2017.11.04 (토)|유용원 군사전문기자
퍼싱 원칙
존 조지프 퍼싱(1860~1948)은 미국 최초의 6성 장군, 즉 대원수가 된 기록을 갖고 있다. 퍼싱은 800여명의 선배들을 제치고 대위에서 준장으로 세 계급이나 건너뛰어 진급한 진기록도 남겼다. 1차 대전 때는 유럽 원정 미군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 등 2차 대전 때의..
2017.10.31 (화)|유용원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