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타격과 우리의 선택
"미국이 북한을 실제로 선제타격(예방타격)할 가능성은 '빵프로', 0%라고 봅니다."지난 17일 한 안보단체가 국회에서 5당 대통령 후보 안보특보들을 초청해 연 정책 토론회에서 한 대선 캠프의 예비역 육군 중장 출신 안보특보는 이렇게 단언했다. 그는 수방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 등을 지낸 군내(軍內) 대표..
2017.04.25 (화)|유용원 군사전문기자·논설위원
해상초계기 78시간 東海 추격전, 러시아 잠수함 잡았다
지난달 말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P-3 해상초계기가 한·미 독수리 연습 해상 훈련을 감시하던 러시아 해군의 잠수함을 78시간 동안 추격해 러 잠수함이 결국 물 위로 부상(浮上)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이 부상한 것은 사실상의 '항복'을 의미한다. 우리 군이 잠재적 적국의 잠수함을 추격해 부상까지 시킨..
2017.04.25 (화)|유용원 군사전문기자
한국 오는 美칼빈슨, 中 배려해 남중국해 우회
한반도로 북상 중인 미국 칼빈슨 항모 전단과 관련, 군 소식통은 23일 "항모 전단이 25일(북한군 창군 기념일)까지 한반도 수역에 도착하기는 어렵고 27일쯤 동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항모 작전 반경이 1000여 ㎞에 달하기 때문에 25일쯤부터는 한반도를 작전 반경에 넣을 수는 있을 것"..
2017.04.24 (월)|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언론 "北 잠수함, 미사일 여러발 쏠 수 있을지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용으로 사용하는 북한의 고래급(신포급) 잠수함이 현재의 1발이 아니라 복수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보수 매체 '워싱턴 프리 비컨'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 패널의 보고서에는 "북..
2017.04.22 (토)|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 사이버 교란 작전 '레프트 오브 론치'에 北미사일 잇단 실패?
북한의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실패가 미국의 사이버 교란 작전인 '레프트 오브 론치'(left of launch)의 결과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북한은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북극성 2형, 스커드 ER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지만 3월 이후 미사일 발사는 세 차례 연속 실패했다. 북한이..
2017.04.18 (화)|유용원 군사전문기자
北, 신형 미사일 3종 공개… 美 압박에 대놓고 'ICBM 시위'
북한은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열병식에서 중국·러시아제를 모방한 듯한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들을 선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압박에도 ICBM 개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북한의 신형 ICBM들이 실제 미 본토를 핵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는 검증이..
2017.04.17 (월)|유용원 군사전문기자
3㎞ 버섯구름, 반경 1㎞ 초토화… 핵폭탄급 공포 심는 '어머니'
미국이 13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를 공격하기 위해 처음 실전 투입한 GBU-43 MOAB는 미군의 비(非)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수퍼 폭탄'이다. 지하 깊숙이 관통해 폭발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강력한 충격파와 버섯구름 등으로 적군에게 큰 공포심을 불러..
2017.04.15 (토)|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 한국에 통보없이 北 타격? 사실상 불가능한 3가지 이유
미국의 기습적인 시리아 공습 이후 북한에 대한 예방적 선제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일각에선 "미국이 한국 측에 사전 통보 없이 북한을 타격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이 여러 차례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을 하려면 우리와 사전 협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왔는데도..
2017.04.13 (목)|유용원 군사전문기자
"美, 北 미사일 격추 준비 태세… 동맹국에 통보"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격추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호주 등 동맹국에 통보했다고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즈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미국은 이를 격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왔다"며 "이에 따라..
2017.04.12 (수)|유용원 군사전문기자
호주 가려던 航母 칼빈슨, 방향 틀었다
미 칼빈슨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戰團)의 한반도 근해 이동과 관련, 군 소식통은 9일 "같은 미 항모 전단이 한 달도 안 돼 한반도 해역에 2번이나 출동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며 "북한의 6차 핵실험이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10 (월)|유용원 군사전문기자